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바람직한 청렴 조직문화 형성 및 우리 사회의 고질적 부패유발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연고 및 온정주의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워크숍을 12일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철도의 각 분야를 대표하고 직접 협력회사와 고객들을 상대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청렴 UCC 및 청렴송 청취와 깨끗하고 공정한 철도만들기를 이루는 방법, 아울러 직장에서 느끼는 연고 및 온정주의 문화의 폐해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부패 요소가 없고, 연고 및 온정주의 문화 타파가 실현된 철도 구현을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 자신의 의식 개혁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제도 개선 등을 통한 조직 시스템 변화가 필수적인 요소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김천경 전북지사장은 “앞으로도 반부패청렴워크숍을 정례화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부패 없는 깨끗한 철도를 만들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코레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