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과 주)성농이 친환경 및 우수(GAP)농산물 인증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4개의 친환경 및 우수(GAP)농산물 인증기관 중 이미 3개 기관과 농산물인증에 필요한 분석업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0일 농업회사법인(주)성농과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협약으로 한해에 2,000건 이상을 인증하는 기관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약 1억4,000만원 정도의 토양분석수수료가 타도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친환경인증 관련 분석과 과학적인 영농을 위한 민원분석건수가 매년 3~4배 정도 증가함에 따라, 지금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9년도에 국.도비 3억7,800만원을 확보하여 분석장비를 보강․자동화 할 계획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