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 답사활동을 통해 자기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마한학생회관의‘마한.백제 문화유적 탐방방'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최병만)은 지난 8일에 익산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42명을 대상으로 마한․백제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마한.백제문화유적 탐방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교육과정과 관련된 지역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테마형 체험학습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본 탐방교육은 유적지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미륵사지 및 왕궁유적, 쌍릉, 고도리 석불입상 등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답사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최병만 관장은 "마한.백제문화유적 탐방을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문화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향토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연중사업으로 펼쳐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