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의 문화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정용 대형코팅 익산관광안내도를 시민들에게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동축제 기간에 운영한 ‘익산사랑의 메아리축제 관광열차 홍보관’에서 익산관광안내도 5천부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 관광안내도는 지역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변지형지물과 도로망이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으며 주요 관광지 사진도 함께 있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 관내 유관기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추가해 제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익산시는 또한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강권관광협의회와 협조해 금강권 6개 시,군(공주, 부여, 논산, 서천, 익산, 군산)의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강권관광안내도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