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는 오는 12일 2008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11일까지 올해 기본교육을 이수한 이들 중 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보건소 859-4223) 받는다.
보건소에 따르면, “2005년 통계청 사망원인조사 중 익산시 사망원인 1위는 암(25.1%)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와 관련해 말기암 환자의 통증관리의 시급성과 부적절한 의료서비스, 의료비급증 등 지역사회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일 오후1시10분부터 오후5시40분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교육은 전문가들을 초빙해 음악, 미술치료, 아로마테라피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교육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간담회 등 호스피스 교육자들에게 정보제공과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