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등동지점(지점장 윤재식)은 4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익산시 황등면 신기리 삼거마을을 찾아 마을 이장인 지인숙씨를 비롯한 마을 주민과 농협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발전기금으로 2백만원을 전달했다.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한 윤재식 지점장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거마을에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류활동 전개로 마을발전은 물론 1사1촌 운동이 더욱 확산되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영등동지점은 2006년도에 이어 두번째로 삼거마을에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는 발전기금전달 뿐만아니라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공익을 증대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