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보석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익산보석클러스터를 홍보하고, 익산보석의 국제적 이미지를 제고시키기에 열린 ‘2008 익산주얼리엑스포’가 2일 대단원을 막을 내렸다.
‘Sparking Jewel IKSAN’을 주제로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 까지 4일 동안 국내유일의 보석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한.중.일 국제보석교류전을 중심으로 12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로드쇼형태로 펼쳐졌다.
익산시는 이번 축제에 총 관람객이 전라북도를 제외한 하루 외지관람객 4500여명을 비롯하여 10,000여명으로 국내외 4총 40,000여명의 관람객이 엑스포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액세서리부터 고급보석류에 이르기까지 구매할 수 있어 일반인들에게 귀금속보석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켰으며, 마지막 날 전시상품의 대박세일과 우수귀금속 한정 깜짝 세일 등으로 시민과 함께한 엑스포의 절정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익산시와 ‘2008 익산주얼리 엑스포 추진위원회’는 "보석의 도시 익산을 재확인하고 보석의 메카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3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오는 익산보석클러스터를 더욱 더 활성화시키고 “엑스포를 통해 판매·제조업을 활성화해 ‘전국 최고의 보석도시’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