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신상채)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경찰서 사이버팀은 최근 관내 남성중학교, 진경여중학교, 부천중학교를 방문 교직원 및 학생 77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팀은 29일 남성중학교를 방문, 3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교육용 영상물을 통해 사이버범죄유형 및 피해사례,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 학생들은 “인터넷 상에서 무분별하게 음악・영화를 다운받고, 비방성 댓글을 달 경우 처벌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어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 심각성을 주지시키고, 사이버범죄 유형 및 피해예방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