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혁신협의회(의장 박종주 원광대교수)가 주관하는 지역혁신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120명 지역혁신리더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 워크숍은 21세기 사회 환경 속에서 지역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리더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워크숍에서는 지역리더의 역할, 제대로 된 건강습관이 나를 바꾼다 등의 건강특강, 현장 체험담, 지역발전을 위한 제언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혁신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혁신리더들의 잠재된 역량 제고와 현장 체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 06년 산·학·연·관 대표자들이 함께 모여 혁신주체간의 사회기반 확충과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재 제2기인 익산지역혁신협의회는 기업성장, 도시개발, 교육·문화관광, 농촌성장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선도적인 지역혁신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