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양계농가에 안정화 음원 시스템을 보급하여 산란계 사육에 있어 스트레스 최소화와 최적의 사육환경 조성으로 사육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 순창에 보급된 음원시스템은 사람의 뇌파 연구결과를 닭에 접목한 기술로 안정화 음원을 닭에게 들려주어 동물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시켜 생산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생산물의 품질을 높이게 하는 것이다.
동물의 생리활동에서 발생하는 뇌파를 IT기술을 이용하여 유용한 음원을 만들어 안정된 사육 환경으로 만들어 밀집 사육으로 인한 질병 방어력을 향상시키고 산란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사육환경 개선의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연구하여 양계농가에 실증 보급한 사업으로 산란계의 밀사 및 혹서기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개발하였다.
요즘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가축복지에 관련해서도 관심을 끄는 IBT융합기술사업으로 축산환경개선은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하는 지름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