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벼 베기 하는 고사리 손들

우리농업 미래 고객 어린이들의 벼 베기 체험행사

등록일 2008년10월1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촌진흥청(이수화 청장) 국립식량과학원은 17일 익산마한초등학교(교장 김용석)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최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과정과 직접 벼를 수확하는 벼베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농업의 소중함과 우리 쌀의 우수성을 일깨우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제1부 우리농업의 발전과정과 쌀의 영양적 가치, 아침식사의 중요성 등에 대한 화보판 설명과 최고품질의 벼 식물체 생체표본 관람, 제 2부는 논에서 직접 벼 베기와 탈곡을 통한 농사체험, 도정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손으로 심은 벼 한 포기에서 1,000알 이상의 쌀알이 맺히는 것이 신기하고, 앞으로는 농민의 구슬땀을 생각하여 쌀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한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6월 13일에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의 시험포장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진바 있고, 4개월이 지난 후 다시 방문하여 잘 자란 벼를 관찰하고, 직접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하였다.

농촌진흥청 고재권 벼육종재배과장은 이번 행사가 “인스턴트식품에 익숙해져 있는 어린이들이 우리 쌀의 우수성과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량 자급율 향상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연구에 더욱 힘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