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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대통령상 수상’

‘전통연희 난장앤판’ ‘2008부여 세계사물놀이대축제’에서

등록일 2008년10월1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디지털대학교 재학생 4인(원광디지털대학교 이의태, 이동수, 김경수, 진현길)이 속한 ‘전통연희 난장앤판’이 단일규모로는 국내 최대 규모 사물놀이 행사인 '2008부여 세계사물놀이대축제' 사물놀이 겨루기 대회에서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까지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으로 열린 이 축제는 올해 사물놀이 탄생 30주년을 맞아 전문연주단체들의 경연인 '겨루기 부문'과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뽐내기 부문'으로 나뉘어 모두 6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지난 10일 개막식과 함께 ‘한울림예술단’이 외국에서 참가한 100여명의 연주자들과 함께 '세계인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이튿날인 11일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정원영을 중심으로 한 '정원영 밴드' 공연과 '한영애&난다밴드 프로젝트'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폐막공연에는 안숙선, 김광복, 이은자무용단,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전통공연과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 대회에는 9개국 11개 국외팀(101명)을 포함해 모두 80개팀(8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과시하였고, 12일 결선을 통해 입상자를 수상하였는데 이번 경연대회의 겨루기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상금 2천만원)에서 ‘전통연희 난장앤판’이 영광을 안은 것이다.


또한 아마추어 겨루기 부분인 뽐내기 부문의 최고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상금 300만원) 역시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서구립풍물단’(강선미, 김춘자, 이희주)이 수상하여 본 대회에서만 원광디지털대학교 재학생 7명이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는 온라인에서 공부하는 대학교로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는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같은 지역에 있는 학생들은 가까운 지역교육센터에 모여 실습을 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이번수상과 관련하여 원광디지털대학교 김동원 교수는, '2008부여 세계사물놀이대축제'와 같은 큰 대회에서 수상하는 것은 개인뿐만이 아니라 학교차원에서도 큰 영광이며 올해는 일부 학생이 극단 소속으로 참가하여 대상을 차지하였지만 내년 대회부터는 순수 재학생 팀을 구성해서 본격적으로 대외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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