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시민들을 음악의 향연으로 이끌 가을밤 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에서 9시30분까지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비전익산 2012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와 함께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화려한 밸리댄스를 선보이고 가곡과 친숙한 7080 음악을 공연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의 거리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이번 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