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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석 쥬얼리의 도시’로 새 출발

참가업체들에게 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확대 기회 제공

등록일 2008년10월1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귀금속보석의 도시 익산시와 익산 쥬얼리엑스포 추진위원회는 10월30일(목)부터 11월2일(일)까지 나흘 동안 익산보석박물관 일원에서 ‘2008 익산 쥬얼리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한.중.일 국제보석교류전을 포함해 다양한 이베트가 함께 열려 ‘귀금속보석의 도시 익산'의 무한한 잠재력을 과시하는 한편, 참가업체들의 높은 기술 수준을 국내외 소비자들과 바이어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다.


익산시는 귀금속보석 산업클러스터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엑스포는 익산시가 세계적인 귀금속보석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2008 쥬얼리엑스포는 기존에 익산에서 열렸던 보석문화축제와는 차원을 달리한다. 기존의 보석축제들이 지역축제나 일과성 이벤트의 성격에 그친데 반해 이번 엑스포는 산업전시회로서의 성격은 물론, 참가업체나 소비자들이 직접 만나는 ‘판촉의 장’ 성격도 가진다.


따라서 참가업체들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귀금속보석 산업계 종사자들과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산업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 신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 및 상담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 소비자들은 최신 귀금속보석 산업의 흐름을 확인하고 제조업체들로부터 신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익산 쥬얼리엑스포 추진위원회는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Kids Jewelry 공모전’, ‘전시상품 대박세일’, ‘중고보석 감정수리 센터 운영’, ‘우수 쥬얼리 깜짝세일’, ‘보석관련 학술세미나’, ‘보석인 축제한마당’, 등이 그 것이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업체ㅐ들의 영문 홍보 자료를 제작해 한국무역협회 또는 코트라르 등을 통해 해외에 홍보함으로써 해외바이어 및 소비자도 찾아오는 국제전시회로서의 위상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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