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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간적지 화훼 구근생산 시험포 학대

년간 화훼구근 생산으로 17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 발생

등록일 2008년10월1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지부분은 미래농업인 녹색산업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경관농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간척지 광활지구에 미래지향적 무공해 산업인 경관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07~08년 2년 동안 5,000m2에 튜립 등 72종의 작물을 재배하여 월동 후 80%이상 생존된 화훼작물 27종을 선발한 바 있다.


따라서 농업기술원에서는 작년 가을에 튜립 등 경관농업 활용 가능 5가지(튜립, 수선화, 붓꽃, 히아신스, 무스카리) 작물을 광활 간척지구에 정식하였는데 5가지 작물 모두가 정상적으로 개화하여 이용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농촌공사의 용역과제로 5,000m2의 다소 협소한 면적에서 튜립구근 생산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는데, 농업기술원에서 농림수산식품분와 농촌공사 등과 협의하여 광활에 기술원 자체 시험포장 100,000m2을 장기적으로 확보하였다고 한다. 2009년에는 시험재배를 위한 예산 6억원도 확보되어 30,000m2를 조성할 수 있다고 하며, 2010이후 추가적인 예산이 확보된다면 100,000m2를 조성하여 실제적인 튜립을 비롯한 화훼구근 생산의 기술적 검토와 경제성 검토를 통한 경관산업의 가능성과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한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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