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익산구간) 환경.교통영향평가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10월 15일(수) 오후 2시 송학동사무소에서개최한다.
주민공청회에서는 금년 5월부터 추진한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 환경․교통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관련기관 및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최종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교통영향평가는 사업시행에 따라 예상되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재산상의 피해를 예측 분석하여 사업시행 예정지에 대한 저감방안 및 개선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 익산구간은 지난 3월부터 KTX익산역 턴키입찰에 참가한 5개 업체에서 제출한 기본설계 및 가격심사를 실시하여 대림산업(주)을 실시설계 적격자(시공사)로 확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