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신상채)는 9월 30일 9시부터 12시까지 경찰서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 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경찰관, 방순대원, 경찰서 전․의경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혈액 수급에 갈수록 어려움을 겪으며 소중한 생명들이 위험에 처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날 헌혈에 나선 한 직원은 "혈액이 모자란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동참했다"며 "자그만 정성이지만 이번 헌혈운동이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서장은 사회공헌 기회를 마련하고 참사랑을 실천 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