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KTX익산역사 윤곽 드러나...

KTX익산역 턴키입찰 시공사 (주)대림산업 확정

등록일 2008년09월2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곧 전주,군산,새만금 등 전라북도의 관문역할을 할 KTX익산역이 지상 동과서 연결 선상 연결테크 신설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크기로 확장될 전망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3월부터 KTX익산역 턴키입찰에 참가한 5개 업체에서 제출한 기본설계 및 가격심사를 실시한 결과 (주)대림산업을 실시설계 적격자(시공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KTX익산역 턴키입찰에는 대림산업을 포함하여 포스포건설, 남광토건, 삼환기업, 경남기업 등 5개 업체가 참가하여 기본설계와 가격심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기본설계점수에서 제일 높고 가격에서 최저가로 투찰한 (주)대림산업으로 확정됐으며, 낙찰가는 2233억원이다.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주)대림산업에서 제출한 KTX익산역에 대한 기본설계 주요내용을 보면 익산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고 지상으로 동과 서를 연결하는 선상 연결테크를 신설, 동측과 서측에는 각각 광장을 신설하여 주차장과 환승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현재의 중앙지하차도는 차도전용 4차선으로 확장하게 된다. 특히 2015년 이후부터는 KTX익산역은 여객으로만 활용하고 황등역을 확장하여 화물 전용역사로 활용하게 된다.


이와 연계하여 앞으로 전주, 군산, 새만금과 충청권등에서 KTX익산역을 이용하게 될 서부진입도로 확장(25m에서 50m)은 국비확보 등을 통하여 확장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기본설계에서 나온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한국철도 시설공단과 실시설계 적격자(시공사) 선정된 (주)대림산업 측과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X익산역은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시행하게 되며 용지매입은 올 10월부터 이루어진다. 공사는 내년 6월에 착수, 2013년 10월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남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