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석명절 연휴기간내 긴급상황에 대비해 교통대책반, 의료진료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쓰레기대책반, 도로가로등 대책반, 일반민원 등 총 1개 분야 213명으로 구성하여 종합대책 상황실을 오늘 13일~15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특히 14일 추석당일 공설묘지의 성묘객들을 위하여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버스 6대를 이용해 공설운동장과 팔봉 공설묘지 입구까지 왕복 특별수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진료대책반은 보건소, 지소, 진료소 및 관내 병의원과 약국 등 350여개소가 연휴기간 중에도 진료 실시로 시민 및 귀향객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상하수도대책반은 3개반 36명, 7개 대행업체를 지정하여 급수 및 하수민원 발생시 즉시 현지 출장하여 완벽한 보수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또한 읍면동 및 민간단체 등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을 위하여 시내 주요지점 및 마을 입구 등에 환영 현수막을 게시해 귀향객들에게 훈훈한 고향의 인심을 전하고자 한다. 한편, 이한수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도지 않고,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주위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며, 상황실 등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조금의 불편도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