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승태)는 2008년 9월9일(화) 오전 11시부터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소방기술 및 화재현장 대응능력 배양과 자율방재체제를 구축하고, 의용소방대대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하여, 익산지역 의용소방대 17개대, 여성의용소방대 4개대 등 총 21개대 700여명, 소방공무원 30여명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가족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소방안전본부장(류소현)의 격려사를 비롯 익산시장, 이춘석 국회의원, 익산시의회 의장, 전라북도 도 의회의원 등의 축사로 대회는 시작 되었고, 의용소방대 선수단은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행동을 단정히 하여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는 가운데 정정당당하게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들을 맘껏 펼쳤다. 이날 경기종목은 대원간의 단결과 화재진압의 신속성을 발휘하기 위한 단체 줄넘기와 수관운반계주 등 총 6개 분야의 경기가 펼쳐져 우리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출동에 대비한 화재진압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