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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성보호정책 미흡

등록일 2008년09월0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21회 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 임시회에서 주유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 인구의 50%를 차지하는 여성의 취미 교양 활동 장소인 여성회관은 그 동안 협소한 공간과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그 곳에서 배운 실력으로 한국무용, 양재, 수채화등 각종 종목에서 전국대회를 석권하는 등 익산시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다"며 "그러나 조직개편을 맞아 폐소 될 위기에 처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주의원은 또, "21세기는 국가 경쟁력의 잣대를 여성인력의 활용에 두고 있으며 타 자치단체에서도 여성의 고위직 우대 행정을 강화하고 있으나 익산시는 79명의 5급 사무관급 이상에 단 3명의 여성만이 보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이번 조직개편시 여성 공무원이 소외되지 않는 인사정책으로 익산시도 세계화의 흐름에 편성해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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