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량,두여,두동정보화마을이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38개 정보화마을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직거래 판매로 마을의 실질적인 수익창출과 고향의 훈훈한 정을 담아 정보화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5일~7일까지 3일간 전주 평화동 신성공원에서 열리는 도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올해는 행안부 1차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조성중인 성당면 두동마을까지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올해 수확한 참깨,검정깨,흑미 ,고추와 익산지역의 특산물인 수연소면, 파프리카 등 18종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익산의 참깨와 검정깨, 양파, 마늘 등은 매년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최고 인기 있는 상품으로 직거래장터 개최 전부터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정보화마을 주민들은 행사장에서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시식회를 통한 고구마, 새별가리쌀 등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이미 인빌쇼핑, 농협쇼핑, 등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웰빙 농산물로 꾸준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두여마을 파프리카는 금번 행사기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도내 38개 정보화마을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와 다양한 농촌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정보화마을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행사장방문 고객 및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마을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농특산물 구매고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