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추석에도 어김없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수 있는 다양한 참여 마당을 준비 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동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9월 11일(목)에 “2008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한가위 주민 행복잔치”를 연다.
지역독거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 민속탈 만들기와 노인유사체험은 체험마당을 통해 옛 향수를 느끼며 세대차이의 벽을 넘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특히 어울림마당인 주민 장기자랑은 지역주민의 멋진 노래솜씨와 숨은 재주를 한껏 뽑낼 수 있는 시간으로 지역주민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이 될것이다.
또한 한가위 주민 행복잔치에 참여하는 모든 지역주민에게는 중식 제공과 함께 미용 및 발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돋보기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성동학 관장은 "명절에는 외로운 이웃에게 지역사회가 큰 가족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행복한 주민잔치에 많은 이웃이 함께 하여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