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가 각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제117회 정례회시 2006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위하여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위원장 박종대)는 14~15일 양일간에 걸쳐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장, 국민생활관, 배산체육공원, 공설운동장, 왕궁리 유적전시관 등 8개 사업장을 방문했으며, 복지환경위(위원장 조규대)는 노인종합복지회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7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또 산업건설위는 익산시 현안인 왕궁특수지역 이전과 축산폐수 종말 처리장 확장사업과 관련,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새만금 사업지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 결과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 및 개선 요망사항에 대해서 익산시에 의견을 제시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용주민 불편사항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의장은 “이번 현지 견학은 시의원들이 익산시정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며, “동료의원들의 시정현황 및 업무파악에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