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큰힘이 되어온 변도윤 여성부 장관 초청 특별 강연이 29일 오후 2시~4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일반시민, 여성기업인, 여성단체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적인 도시 건설을 선언한 익산시가 주최한 강연에서 변도윤 장관은 “미래를 여는 여성 함께하는 평등 사회”를 주제로 여성정책에 대해 90분동안 여성의 능력발휘가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발휘가 되고있는지에 대해 강연을 하여 익산시의 여성들에게 큰 힘을 줬다.
강연에 앞서 이한수 시장은 “여성부가 익산시에 희망일터를 지원 결정함에 따라 익산시는 희망일터를 통해 능력있는 전문여성을 배출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되었다” 며 변도윤 장관님에 대한 감사와 함께 소개의 말을 전했다.
이날 변도윤 장관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가정이며 그 중심에 가장 약자이면서도 잠재역량이 큰 여성이 있다” 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지역 발전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익산시책에 깊히 공감한다”고 말했다.
“과거에 비해 우리나라 여성의 권익이 많이 증진되었지만 여성권한척도(GEM)는 세계 93개국 중 64위로 하위권에 속한다”고 말했다.
또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도 미국 69.3% 호주 82.9% OECD 평균 60.8%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54.8%로 저조하며 가사 육아에 직장여성의 부담이 크고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고 말하였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국가사회발전에 남녀 동등 참여와 책임을 보장하기 위해 여성발전기본법을 여성발전지원법으로 개정하고 성평등 기본법을 제정하고 오는 2010년까지 성별영향평가 대상기관을 정부에서 공기업까지 확대하고 성인지 예산제도를 법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부 노동부 지자제가 협력하여 오는 2012년까지 여성다시일하기센터(다일센터)를 100개 지정 운영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여성 경력단절 여성 등 여성생애주기별 맞춤형 인력개발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변도윤 장관은 “우리나라 3만불 시대와 지역경제 발전의 열쇠를 여성이 쥐고 있다”며 “여성들의 자각과 능동적이며 더불어 지역사회 환경적 투자 및 지원이 따라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