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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세계적인 석재산업 도시 초석 놓다

2008익산국제돌문화 프로젝트 사업보고회

등록일 2008년08월2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머지 않아 세계적인 석재 산업의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총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2008익산국제돌문화축제에서는11개국에서 각기 다른 석재예술품을 선보여,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28일 오후3시부터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08년10월25일~31일까지 6일 동안 개최될 국제돌문화프로젝트에 대한 사업보고 설명회에는 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등 30여명의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이남식 전주대학교총장은 이번 스톤 아트 피어(stone art fear)로 인하여 익산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

이 총장은 또, “축제가 끝난 후에도 익산시의 가로에 석재 구조물들이 설치되어 시민모두가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익산시민들이 석재구조물에 즐기면서 조금이나마 큰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이번 국제 익산 돌문화 축제는 총 11개국(스페인,베트남,일본,뉴질랜드,스웨덴, 네덜란드,이탈리아,중국,볼리비아,한국) 20명 정도의 작가들이 참가할 계획이며, 돌문화 축제가 열릴 장소는 미륵사지 광장 및 일원으로 이 자리에 약 600평 규모의 대형 돔 텐드가 설치될 계획이다.

두달 후 열릴 최대규모의 2008국제 익산 돌문화 축제는 예술성이 높고 국제적인 행사임으로 석재 산업이나 익산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통뉴스 이남진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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