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중인 가운데 송병원 의원은, “우리시는 4.4만세 운동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태극기 물결을 이루며 독립을 위해 만세를 외치다 일본의 총칼 앞에 장렬히 산화한 문용기 열사외 5인을 추모하기 위한 충혼비가 있지만 전국은 커녕 익산 시민들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기념관을 세워 학생들의 산 교육장이 되게 함은 물론이고, 우리고장의 훌륭한 독립운동 사실을 길이 알리고 보존할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송의원은 또, “전북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수도 누수율로 인하여 각 가정의 유수율은 현격히 낮으며 노후관도 많아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개선 대책과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자체 혹은 민간위탁을 통한 사업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