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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유보 사유 시민기만행위

등록일 2008년08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25회 임시회 첫날인 5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에서는 주민과 지역을 분열시킨 채 일방적으로 익산시 신청사 건립 중단을 선언, 비민주적이고 아마추어적인 행태를 보인 이한수 시장에 대한 강도 높은 청문회가 이뤄져 시민은 물론 의회 내부의 강한 반발 기류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시의원들은, 이시장이 신청사 건립중단 배경으로 밝힌 예산부족 이유는 회계법에도 맞지 않는 사기극이고, 시의회와 상의도 없이 결정한 것은 의회 및 시민경시 풍조이며, 지난 7월 행정사무감사시 재원확보 문제 때문에 20011년 이후에 추진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주장을 묵살하면서 9월까지 입지를 선정하겠다고 말한 뒤 10월에는 민선 5기로 숙제를 떠넘긴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다는 등의 질타가 쏟아졌다

신영철 의원은 “이한수 시장이 신청사 유보 기자회견 당시 말했던 왕궁산단, 삼기산단, 농공단지 등 6천여억원은 특별회계이다.”면서, “특별회계는 투자했다가 회수하는 것이고, 신청사는 일반회계인데, 6천여억원이 5년동안 필요한 듯 기자회견을 한 것은 언론플레이로 시민기만행위이다”고 질타 한 뒤, “의회보고도 없는 왕궁산단과 금마농공단지는 사업이 기자회견에서 발표되는 것은 시장이 시민들을 속이고 시나리오에 의해 이벤트를 하는 것이다”고 강도 높게 비판 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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