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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지역에 신청사 건립해야 마땅

등록일 2008년08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22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영철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금 익산시는 시청사 신축 입지 선정과 관련하여 남부와 북부, 신시가지와 구시가지 등 시민들 사이의 이견 대립이 도를 넘어 지역간 갈등과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의원은 “당초 구이리시와 익산군의 통합 당시의 약속대로 현 삼기지역에 신청사를 건립하여 인구 50만 도시를 지향하는 익산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면 이러한 위기 상황은 종식될 것이며, 3~40년 후의 우리 후손이 살아가야할 익산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하나로와 백제로. 넓은 부지, 종합의료 과학산업단지, 익산지방산업단지등과 연계하여 익산시의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창출 할 수 있는 삼기지역으로 신청사를 선정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신위원은 “현재의 청사 부지는 명물로 자리잡고 있는 북부시장과 연계한 대단위 상가형성, 아파트 건립, 단독주택 재개발 등을 통해서 구 도심권도 활성화 시킬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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