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06년도에 이월 된 6건의 국.도비 보조금 사업과, 2007년도의 국. 도비 보조금 사업 29건 등 35건의 국. 도비 보조금사업 사용잔액 47억7,740억원을 올해 반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을 밝혀낸 박종대 의원은 2008년 전반기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들이 주의해서 관리를 잘했으면 얼마든지 다 쓸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특히 반납된 보조금 가운데 복지 예산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은 공무원들의 일하겠다는 의지가 크게 부족한데서 비롯된 것이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