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종대 의원이 평소 「바르게 산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의원은 의원직에 몸담기 전에부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사무국장과 법무부 보호관찰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에 앞장서 왔으며 활발한 의정 활동만큼이나 보이지 않은 많은 선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경로사상이 투철한 박의원은 평소에도 아무도 모르게 지역내 경로당과 노인시설을 찾아다니며 효행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받게 됐다.
또한 박 의원은 하루도 빠짐없이 지역구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들의 아프고 가려운 곳을 어루 만져주고 긁어주며 시민의 종복이라는 자세로 활동하! 고 있으며, 사재를 털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며, 삶의 희망을 불어 넣어 주고 있어 지역내에서 박의원은 마음이 따뜻한 아저씨로 통하고 있다.
“저보다 상을 받을 분이 많은데 제가 이상을 받게 되어 오히려 미안한 생각이 든다” 고 말하는 박의원은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마음으로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람으로 오래도록 남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정신적으로 메말라있는 현대인들에게 경로효친 사상과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선양하기 위해서 지역민의 추천을 받아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