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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피해농가보상 현실화돼야

등록일 2008년08월2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19회 익산시의회 정례회가 개회된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조규대(복지환경위원장)위원이 조류독감 사태 수습과 관련하여 5분 자유 발언에 나섰다.

조규대 의원은 이번 조류 독감의 최대 피해자인 양계 농가에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서 원가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구해줄 것을 촉구했으며, 생계자금 융자시 담보 여력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계열사나 농업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언론 홍보를 강화하여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보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이번 사태로 우리시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른 브랜드 상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에서 더 이상의 지역 경제에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태가 수습된 후 해당지역의 지하수 오염에 대비하여 상수도 공급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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