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을 추억 속에 잠기게 했던 익산시립영등도서관의 7080 추억의 영화가 이번 주 22일 저녁 7시에는 한국영화 「타짜」의 원조격인 『스팅』을 상영하게 된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7개 부문 수상을 거머쥐었던 로버트 래드포드 주연의 영화 『스팅』이 극적인 반전의 스토리 전개로 이번 주에도 여러 교복세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상영되었던 「사랑은 비를 타고」, 「정무문」 등 추억의 영화는 개봉 당시 흥행이나 작품성 등이 이미 검증된 작품들로 결코 후회되지 않을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익산시립영등도서관 로비에는 옛날 추억의 사진들을 통해 도서관 이용객들의 세대지수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열고 있어 엄마, 아빠가 어린 자녀들에게 사진 속 장면을 설명해 주며 옛 추억을 되새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였다.
기타 영화상영과 관련된 문의는 익산시립도서관 전화(859-466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