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2008 금석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가 22일~9월1일까지 11일간 익산공설운동장, 배산체육공원 등 익산일원에서 열린다.
전북도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초등학교 축구부 80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A, B 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별로 우승 2개팀과 준우승 2개팀, 3~4위 4개 팀을 선발한다.
이 대회 개최로 익산에 80개 팀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 축구의 메카로서 익산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아이들은 동초등학교와 동산초등학교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으며 전국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축구명문인 동중학교, 이리고등학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