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선소감
존경하는 익산시 가선거구 지역주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다시 한번 믿어 주시고 뜨거운 성원과 지지로 4선의 시의원으로 당선시켜주신 뜻을 깊이 새겨 언제나 초심의 마음으로 살기좋은 익산시 건설을 위하여 말보다는 행동으로 약속보다는 실천하는 겸허한 자세로 시민의 대변자로써 익산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시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2. 박종규가 걸어온 길
오산면 남전리에서 태어나 줄곧 고향에서 부모님슬하에 남 녀의 형제들과 화목한 가정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이리상고를 이어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74년 육군 중위로 전역한 뒤 그 당시 조국의 근대화운동인 새마을운동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그것이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익산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지낸 후 그 동안의 봉사경험과 주위의 권유로 95년 2대때부터 익산시의회 의원으로 또 다른 봉사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3. 시민이 선택한 사유
익산시의회 3선의원으로써 그간의 경험과 사회적 경륜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성실한 지역민의 대변자로써 농촌의 국제경쟁력강화와 더 나아가 익산시의 발전을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는 저의 약속을 믿고 열심히 일하자는 시민의 무거운 뜻이 담긴 선택이었다고 믿습니다.
4. 선거기간 중 힘들었던 일
지역별로 통합된 중선거구제로 바뀌면서 가선거구인 웅포․성당․함라면이 20㎞이상 너무 멀리 떨어져있었고 통합된 5개지역에서 4개면이 농촌지역으로써 농번기를 맞이하여 모내기 일손이 모자라 힘들어하는 농민들에게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이 농민의 한사람으로써 조심스럽고 죄송할 뿐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선거에 비하여 선거운동기간이 유난히 길었던 관계로 후보자나 유권자 모두에게 힘든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5. 임기4년동안 이루고 싶은 사업
우리 지역 대부분의 생계수단인 농업에 있어 국제경쟁력을 가진 친환경농산물의 체계적인 육성과 유통, 그리고 지역특성에 맞는 특산물을 개발, 브랜드화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아울러 현대농업사회에서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농촌인구 고령화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시설과 서비스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