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회 전라북도의회(임시회), 일 시 2007년9월6일(목), 11시10분 개의
○배승철위원 간단하게 질의를 드릴 테니까 명료하게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호남고속철도, 국가 현안사업 중의 하나인데 위치가 익산역에만 있기 때문에 그러는데 KTX 익산호남고속철로 해서 전라선까지 그 부분에 대해서 도에서 지원되는 게 있습니까?
○건설물류국장 김용태 도에서 지원되는 사업은 현재 없습니다.
○배승철위원 맞습니다.
혹시 예산이 얼마인지 알고 계세요?
기억 잘 못하시죠?
○건설물류국장 김용태 금액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얼마 나왔는지.
○배승철위원 그럼 어떻게 노력하고 있다는 겁니까?
말씀 한번 해보세요.
○건설물류국장 김용태 호남고속철도, 역사 문제도 그렇고 시 주변지역 개발하는 것까지 포함해 가지고 주변지역은 주택공사에서 아마 익산시 전체적인 것을 검토하기 때문에 같이 하고 있고요. 철도 역사 문제에 대해서는…….
○배승철위원 그렇죠. 그렇게 대답이 나와야지 정석이에요.
그래놓고 주요업무 추진상황이나 주요사항은 국가 현안사업이라고, 하여튼 해당 시ㆍ군에서만 우리 전라북도에 있는 일은 나름대로 건설물류국에서는 돌아오는 상황이 있으면 체크도 해보시고, 아무리 인원이 없다고는 하지만.
국가예산을 받아가지고 사업을 하는 것이 거의 90% 이상입니다마는 그런 부분들은 챙겨주셔야 할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셔요?
당연히 관심사항만 표명하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앞으로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하실 거예요?
○건설물류국장 김용태 도내에서 이루어지는 국가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같이 협조하고, 특히 해당 도시발전에 지대한 영향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시ㆍ군과 같이 해야 되는 게 당연히 맞습니다.
그런데 익산역 문제 만큼은 저희 도에서보다는 익산시에서 같이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익산시 하는 것을 지금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있는 그런…….
○배승철위원 그럼 국장님, KTX 역사가 증축으로 가는 겁니까, 예를 들어 새로 신축으로 가는 겁니까?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져요?
국장님도 모르고 계시는데 뭘 그래요.
○건설물류국장 김용태 그 관계는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않고, 그래서 그 방향을 하기 위해서 아마 9월중에 턴키방식으로 가는 것으로 기본계획은 나와 있고, 방향은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배승철위원 지원하는 것도 없고 그냥 돌아가고, 사실 시에서도 도움 달라고 생각지도 않고 그렇더라 이 말이에요.
그러나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그런 문제를 가지고 그래도 챙겨주고 또 걱정도 해주고 도움을 줄 거 없냐고 물어보고 그래야지 시ㆍ군의 현안 조정이 잘 되는 것이지 너희는 너희대로 가라, 도는 도대로 간다고 하면, 실례 하나 들어볼까요?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단지예요.
군산은 따로 가고 도도 따로 가고. 따로국밥이야.
KTX 익산역도 제 지역구라고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KTX 익산역이 호남의 교통관문입니다.
전라북도에 첫 들어오는 관문이야. 익산 것이 아니에요. 이게 전라북도 거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정읍 정차역도 있겠습니다마는 이것을 어떻게 개발방향을 잡고 있는지 관심표명을 하고 담당자로 하여금 도와줄 거 없냐고 얘기를 하고 서로 같이 협의를 해야됨에도 그런 것들이 하나 없다는 얘기예요.
쉽게 한 예를 들어서 KTX 역사가 선상 역사로 되는데 익산시에서는 복합역사로 만들려고 그래요. 수없는 민자유치를 하기 위해서 갔는데도 지금 교통 유발 인원이 월 5만명이 돼야 되는데 월 1만명뿐이 안 되기 때문에 안 된다는 그런 사실.
그렇다면 복합역사로 만들었을 경우에 익산뿐만 아니라 전라북도가 좋아지고 하나의 랜드 마크가 되는데 그런 부분.
그리고 현재 굴다리하고 말하자면 도로망, 전주에서 오시는 분들이 최소한 15분 내지 20분대에 오려면 도로망을 구축하는데 그 비용이 얼마 들어가냐 그런 부분들도 서로 상의를 해야 될 거 아니냐 이거요.
좀 챙겨주십시오.
○건설물류국장 김용태 예, 알겠습니다.
○배승철위원 언제 어떻게 합니까?
언제부터 합니까?
○건설물류국장 김용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배승철위원 그러니까 언제부터 언제 개발한다고 묻고 있는데 자꾸…….
○건설물류국장 김용태 언제부터 하는지 그것은 국가에서 방침이 결정 안 됐기 때문에 저희들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국가계획에 우선해서 이것을 반영해 달라고 하고 있는데…….
○배승철위원 건설물류국을 책임지고 있는 국장님 입장에서 제가 다시 한번 정확히 정중하게 묻습니다.
그거 재검토되는 거죠?
○건설물류국장 김용태 KTX 역사…….
○배승철위원 그러니까 재검토될 거죠?
검토에서 제외가 됐는데 제가 다시 한번 묻고 있는 거예요.
재검토되죠?
○건설물류국장 김용태 저희들은 대선공약사업에 반영시키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배승철위원 재검토할 거 아니에요. 그렇죠?
○건설물류국장 김용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