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지구대(경감 이인식)에서는 ‘08. 8. 6. 02:10경 익산시 영등동 소재 서진자원 앞 노상에서 심야시간에 목장갑을 끼고 마대자루를 들고 가는 사람을 발견하고 수상히 여겨 불심검문을 통해서 주변 고물상에서 구리 등 고철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검문 경찰관에게 고철이 친구의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다 경찰관이 인근 고물상 상대 탐문을 통해 피해자를 찾아내자 고물상 담을 넘어 침입하여 고철을 절취한 사실을 모두 시인하였다.
신동지구대장은 심야시간대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순찰근무에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범죄예방 근무 및 검거활동에 최선을 다한 순찰근무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