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함께 공부할 멘토․멘티를 찾습니다.

등록일 2008년08월0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오는 10월~내년 6월까지 농촌지역·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시범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학생들을 가르칠 선생 멘토 35명과 초․중학생 멘티 105명을 8월4일~9월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멘티인 농촌지역·저소득층 학생들과 멘토인 선생을 각각 연결시켜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증진시키고, 도·농간 학생들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 분야는 글쓰기, 영어, 수학, 과학, 한자 등의 기초학습 및 교과지도, 만화, 애니메이션, 피아노, 바이올린, 풍물 등의 특기․적성지도를 하게 된다.

멘토와 멘티는 개인, 그룹(3인 이내)을 편성해 주2회 방문해 1회 2시간씩 지도한다. 1시간당 15,000원 기준 주4시간 기준으로 60,000원이 지급 예정이다.

멘티 자격은 익산시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구호자 등이 해당된다. 또 생활실태를 읍․면․동장이 확인해 모두 충족하면 가능하다.

멘토는 익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초․중등학생의 교과․특기․적성지도가 가능하고 평상시 주2회 왕래가 가능한 자여야 한다. 대학생은 관련 대학장의 추천서가 필요하며, 청년실업자, 전업주부는 졸업증명서, 은퇴교사는 경력증명서를 제출하고 지원자 모두는 공통으로 주민등록초본, 지원서, 자기소개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단 교원자격증이나 관련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농 학습격차가 없는 행복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멘토링 사업은 학원에 다니기 힘든 농촌지역 학생들의 학습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습 의욕이 높은 학생들과 사명감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