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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경목회, 신임위원 위촉식

경찰복음화-민생치안 최선 '다짐'

등록일 2007년04월2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하태춘) 경목회는 18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새로운 위원을 선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하태춘 경찰서장을 비롯, 경찰관계자들과 이재식 목사(전주동현교회) 등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번 위촉된 경목위원은 황인철 목사(전주성화교회), 송휘상 목사(사랑의교회), 이윤호 목사(중앙제일교회), 류인호 목사(신동교회) 등이 위촉됐다.

하 서장은 경목 위원들에게 “다음달 전 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위촉식을 가지려고 했으나 하루라도 빨리 목사님들을 뵙고 싶었고 대원들이나 직원들에게 목사님들을 통해 식상함을 탈피한 좋은 말씀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위촉식을 서둘러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항상 옆에서 힘들고 어려울 때 정신적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민·경 협력을 위해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식 목사는 “경찰 조직은 정들만 하면 발령이 나서 아쉬움이 많았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경목 위촉에 감사하며 앞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 경찰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 경목실장 윤갑철 목사는 “덕진서의 경우 방범순찰대에는 전의경이 많아서 ‘황금어장’이라고 표현 할 수 있다”면서 “대원들을 올바르게 인도해야 이 나라가 밝아 질 수 있다”며 경찰선교를 강조했다.

전주성화교회 황인철 목사는 “각종 시위진압과 민생치안활동 등 바쁜 일정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었던 전의경과 경찰관들에게 틈틈이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특히 유치인들의 교화 활동 등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경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경목위원들은 위촉식을 마치고 유치장을 방문했다.

경목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유치인들에게 “과거의 잘못된 점을 깊게 뉘우치고 새로운 인생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며 위로의 기도를 했다.

이들은 앞으로 덕진경찰서 경목위원으로 유치장 설교, 음식제공, 경찰부대를 방문해 예배 인도 등 선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북중앙신문/이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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