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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노인종합복지관부설 가정봉사 교육훈련원 개관

노인 섬김은 곧 '예수닮은 삶'

등록일 2007년02월2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부양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에 노인들을 위한 가정봉사훈련원이 생겨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리신광교회(담임목사 장덕순)에서 운영하는 익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사회적 부양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정봉사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복지관은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재가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부설 가정봉사원 교육훈련원을 지난해 10월 설립, 오는 2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북도지사와 도의회의장, 익산시장과 시의회의장, 신광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 관공서, 익산시 주요교회, 보건소 및 보건지소, 전국가정봉사원 교육훈련원, 익산소재 노인복지시설, 관할소재 가정봉사원 파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인종합복지관 최은애 대리는 “개소식을 마친 당일 오후부터 ‘제 1기 양성교육 자원봉사과정’이 진행된다”면서 “이 교육은 가정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나 또는 희망하는 자 50명을 대상으로 노인수발을 위한 전문 지식과 실천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50여명이다. 이번 교육기간은 2월 27일(화)~3월 2일(금)까지 진행된다. 전화문의 063)837-7722~7744.

최 대리는 “이번 교육훈련은 도내에서는 전주에 이어 두번째로 설립된 가정봉사교육기관으로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1일 관장(官長)제사업’을 실시했다.

첫 번째 외부관장은 배승철 전북도 의원. 배 의원은 이날 관장명찰을 차고 민원인 의견청취는 물론 복지관 사업의 이해를 도모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이 사업은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요구를 직접 접해 도정 운영에 관한 지역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노인복지관 사업보고와 프로그램을 참여관찰 함으로써 복지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복지관측은 전했다.

이날 배 도의원은 복지관 직원조회 참여를 시작으로 사업발표 및 프로그램 참여관찰, 복지관 이용어르신과의 대화, 경로식당 배식 자원봉사활동, 평가회 등에 참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전북중앙신문/이혜경 기자 white@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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