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이한수시장을 단죄하여 주십시오"

21일 익산시민 236명 자의적행정행위 혈세낭비 탄원서 검찰에 접수

등록일 2007년05월2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한수 시장의 자의적 행정행위와 그에 따른 혈세낭비를 단죄해 달라는 시민들의 탄원서가 21일 오후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에 접수됐다.

특히, 이들 고발 주체는 이한수 시장에 대해 주민소환을 준비하는 익산시민모임으로 이시장의 독선과 사기행각이 주민투표의 심판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236명의 익산시민들은 탄원서를 통해, "시장의 독선으로 시정과 시책을 도탄에 빠뜨리며 말바꾸기를 밥먹듯이 하는 무책임한 행동들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탄원의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또 ,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면서 쓰레기 매립장소를 공모하던 와중에도 절차상 불법행위가 횡행하다가 이같은 사실이 누출되자 철회하는 등 갖가지 비리가 성행하고, 45억짜리 용역을 무자격자에게 낙찰해 주는 등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행정이 자행되고 있다"고 고발했다.

이들은 특히, "이한수시장이 5.31지방선거 과정에서 '쓰레기 소각장 전면 백지화'를 외치며 다른 장소를 공약해 놓고 당선된지 한 달 만에 말바꾸기를 하는 등 비리행위를 더는 볼 수 없다"며 "명확한 조사를 통해 익산시의 올바른 행정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끝으로 "우리는 익산 시민으로써 할 수 있는 주민소환에 대비하여 오만하고 무책임한 행정을 이끄는 익산 이한수 시장을 단죄하기 위하여 준비하려 한다"고 향후 행동방향을 천명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10-29 10:55:42 하하핫에서 복사 됨]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