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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민심

등록일 2007년04월2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초심을 잃으면 그 결말이 좋지않다.
욕심이 과하면 반드시 탈이 난다.
은혜를 모르는 이는 두번 다시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사표를 던졌을 당시 이 시장의 주변에는 수많은 지역 인재들이 들끊었다.
이들의 물불 안가리는 충성이 없었으면 아마도 현재 위치에 오르기조차 힘들었을테다.
그런데 시장이 된 지금 시장 주변에 사람이 더욱 들끊어야함에도 불구 오히려 상황은 전혀 그렇치 못하다.
이들은 이시장을 등지면서 실망과 후회 수준을 넘어 이젠 비난의 독설까지 자처한다.
손수 당선시킨 사람에 대한 실망감에 그 많던 주변 인재들조차 등을 지며 떠나고 있는 것이다.
젊고 참신한 정치와 시민과의 협치를 기대했던 기대치와는 달리 오히려 더 폐쇄 행정과 관치행정으로 지역분열을 야기시키는데에 따른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람말에 귀 기울이여 하지않고 갈수록 독선과 아집이 심해지는 등 사람이 변해도 너무 변했다는 것이다.
내손으로 뽑아 스스로 메스를 가하는 자체가 이율배반이고 큰 아픔이지만 이제라도 한계를 알았으니 더큰 상처로 키우지않기 위해서라도 과감히 환부를 도려내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들은 이 시장의 관치 행정에 분노가 극에 달해 가고 있고, 당선 시킨 측근들마져 한계점에 다다랐다며 통탄 할 정도니........, 결코 시정이 잘 운영 된다고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때문에 이젠 그 책임성에 대한 논의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될때 아닌가 싶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 시민 모두가 모른척 방관한다면 결국 그 모든 피해만이 시민 개개인에게 고스란히 되돌아올뿐이다. 때문에 시민 모두에게 물어 시민의 이름으로 어떤 결론이든 도출해내야 할 것이다. 반목과 갈등으로 지역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민선4기 익산시정이 잘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시민들이 이해하고 관용을 베풀어 줄수도 있을테니까 말이다.
위 글은 지난 4월20일 게재 된 <"지금이라도 공론에 붙여라">기획 기사에 필명'떠나는 민심'님이 올려주신 댓글입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4-23 18:05:40 기사올림방에서 이동 됨]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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