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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 지극히 상식적인 선택이 '해법'

등록일 2007년04월1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상식적으로 소각장의 입지는 인구 최대 밀집 지역인 부송동 인근보다는 몇가구 안사는 춘포면이 환경, 시민불편체감 등에서 낳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든다.

게다가 춘포면은 반대가 거센 부송동과 달리 입지 신청부지 인근에 학교 등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도 없을뿐만아니라 주민들의 80%이상이 적극적으로 찬성까지 하고 있는 마당이다. 그런데 익산시는 왜? 무슨 이유로 끝까지 부송동을 고수 하는지 모르겠다.

특히, 531지방선거때 TV까지 나와서 당선되면 전면 재검토 하겠다고 공약했던 이한수시장까지 시청에 들어와보니 부송동에 추진할 수 밖에 없더라는 낭설로 시민과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뻔뻔하게 시민들을 기만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런 익산시를 보면 너무나 답답하고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거짓말까지 한 그 수장한테는 더더욱 그렇다.

상식적인 선에서 주민이 다수가 원하는 대로 처리하면 될 것을 그 간단한 진리를 항상 무시하고 행정이 짜논 시나리오대로 막무가내로 진행하다가 빗나가면 또 그걸 감추기 위해 "쓰레기를 거리에 다 놔두란 말이냐"는 허수아비식논리를 내세워 막히고 닫힌 행정을 펼치고 있으니 소각장 문제가 잘 해결될리 만무하다.
상식을 간과하는 행정의 행태로 인해 익산시 전역이 관과 주민의 찬반 갈등을 넘어 주민대 주민의 반목과 갈등으로 어디 하나 성한곳이 없을 정도다. 부송동, 춘포면, 여산면, 낭산면..........

익산시는 더이상 밀실, 시나리오, 우이독경 행정으로 주민과의 갈등을 부추기기 말아야 할 것이다. 주민 대다수가 원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방법의 선택만이 익산시가 나아갈 진정한 위민행정이 아닐까 싶다.

위 글은 지난 4월17일 게재 된 <자의적 청소행정 '무풍지대'> 기사에 필명 '위민행정' 님이 올려주신 댓글입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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