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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창안 아이디어 현실이 되다

시내버스 전광판 번호표시기 1호 탄생

등록일 2007년11월0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킨다는 취지로 추진 중인 희망연대의 사회창안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희망연대는 시민 임욱씨의 ‘시내버스에 전광판 달기’ 아이디어를 채택, 전주시와 군산시 등 타 도시의 시내버스 번호표시기를 조사하여 지난 9월 11일 개최된 익산NGO와 익산시장 간담회에서 시내버스 전광판 번호표시기 설치를 제안했으며, 익산시가 내년부터 이를 시행키로 약속해 사회창안 아이디어 1호가 될 전망이다.

익산시 교통물류팀은 내년 예산계획에 LED방식 또는 LCD방식의 시내버스 전광판 번호표시기 사업비 8,300만원(50만원X 166대)을 반영했고, 최종예산계획수립과 익산시의회의 심의절차를 앞두고 있다.

희망연대는 전광판 번호표시기 교체 실현을 위해서 최종단계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음과 같은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돼 희망연대의 사회창안사업은 새로운 민원창구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안자, 그루터기: 송학동 굴다리 서행안내 표시를 잘 보이게 했으면 합니다. 익산시 도로관리팀: 빠른 시일내에 보완 약속.

제안자, 향기: 영등동 지하보도 쓰레기통 너무 지저분해요. 익산시 도로관리팀: 마대자루 철거 및 쾌적한 지하도 관리 약속.

제안자, 오남희: 부송동 송백마을 아래 '송정제' 산책로 안전시설 문제점. 익산시 산림공원팀: 현지 여건 감안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개선 약속.

제안자, 무릅팍: 영등동 시민공원 풋살장은 무릎 까지는 곳. 익산시 체육청소년팀: 2008년 예산수립하여 인조잔디 재설치 약속.

희망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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