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의제 21추진협의회(분과위원장 유은주)가 주최하는 익산교육 발전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오는 21일 오후 3시 익산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건설, 이제는 교육이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손충기 교수(원광대 교육학과)가 ‘익산시민의 교육의식의 실태’를, 전희종(전 이리여고 교장)씨가 ‘익산교육의 발전 과제를 가각 발제하고, 강유희 익산교육시민연대 사무국장을 비롯한 박영희 익산교육청 학무과장, 백경민 익산시의원, 황진기 익산시 학교운영협의회 회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 할 예정이다.

익산시 의제 21은 이날, 익산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 일반인 들을 대상으로, 교육일반에 관한 의식 및 인식을 비롯한 공교육과 사교육, 교사.학생.학부모.지역사회인에 대한 태도. 익산시 교육발전 방향 등 21개 항의 설문조사를 실시, 10개 항목의 제언을 도출한 조사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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