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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이리향제 줄풍류 정기발표회

등록일 2006년10월2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24회 이리향제 줄풍류 정기발표회가 20일 오후2시 신동사무소 3층에서 시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리향제줄풍류는 익산(옛 이리) 지방에서 전승되는 줄풍류로, 1985년 9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3-2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초기부터 팔관회 등의 궁중축제에서 궁중악사들이 영산회상(靈山會上)을 연주해오던 풍류는 현악기를 중심으로 실내에서 연주하는 줄풍류(현악영산회상)와 관악기를 중심으로 실외에서 연주하는 대풍류(관악영산회상)로 나뉜다.

22일 공연에서는 영산회상곡 중 본영산과 뒷풍류(계면, 양청, 우조, 굿거리)를 합주로 하고, 임산본(전라북도문화재 14호)씨가 사설시조를 선보였다. 또 장준철 이수자의 반주로 김은주 이수자가 아쟁산조를 들려주었다.

끝으로 박미선(도립국악원)교수가 김석곤 고수와 함께 판소리 흥부가를 선보여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고장의 무형문화재를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주 5일제와 더불어 건전한 여가선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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