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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수면다윈검사실 본격가동

등록일 2008년07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임정식) 신경과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가운데 수면다윈검사를 할 수 있는 최신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잠이 제일 좋은 보약이다 사람은 정상상태에서 하루에 6-8시간 정도 충분한 잠을 자야지 다음날 개운한 상태로 일을 할 수 있다. 잠을 짧게 자거나, 잠의 질이 나빠지면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가 없어서 항상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수험생의 경우를 보면 항상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신경이 예민한 상태에 놓여 주변의 사소한 스트레스로도 쉽게 짜증을 내는 원인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서 뇌가 극도로 피곤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의 질과 양 을 측정하여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과수면증, 불면증, 소아수면질환, 하지불안 증후근, 수면 중 이상행동 등 여러 수면 질환과 장애를 찾아내는 방법이다.

특히 수면 중에 환자의 몸에서 나오는 여러 생리적, 물리적 신호를 측정하기 때문에 몸에 여러 측정 장치를 부착, 부착된 전극이나 센서들은 환자가 잠을 자는 동안 뇌파, 근전도, 안전도, 심전도, 동맥혈 산소 포화도, 복부와 흉부의 호흡 운동, 호흡 기류, 코골이, 몸의 자세 등을 비디오 녹화와 함께 측정하여 정확도를 한결 높였으며 검사 절차를 간소화 하여 잠을 자면서 다음날 아침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수면 다윈검사는 수면 중 코를 골거나 숨을 제대로 쉬지 않거나 항상 피곤함을 느끼거나 잠잘 때 입으로 숨을 쉬거나 아침에 일어나면 두통이 심하고 평상시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고 기억능력이 떨어지거나 성관계 능력이 저하되는 사람은 검사를 받아 자신의 신체에 대해 정확한 측정을 해보는 것이 좋다.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통해 편안한 수면을 통해 체력을 회복할 수 있고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 뇌졸중등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호흡의 규칙적인 것을 바로 잡아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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