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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들 뜻을 모아 사랑의 장학금 전달

원광대, 진단검사의학과 직원들 십시일반

등록일 2006년12월0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병원(병원장 김재덕) 진단검사의학과 직원들로 교화단 13-14단 (단장 이미자)에서 2006년 12월 5일 의대대학원 강의실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교화단이란 원불교 대종사의 가르침을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전하기 위하여 조직한 기본 교화조직으로 열사람씩을 표준 단위로 하여 결정한 조직체. 단장·중앙·단원으로 구성된다.

원내에서 매달 한번씩 가지는 교화단 단회를 통해 정신수양을 비롯한 마음공부를 하는 진단검사의학과 13-14 단은 단원들이 자신의 용돈을 줄여가며 각자 형편이 되는대로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아 원불교 교전 “타자녀 교육강령을”조금이나마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 선발은 익산 관내 초등~고등학교 재학중인자로 양부모가 없는 학생이나 편모 또는 편부만 있는 학생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급된다.

지난 2001년에 5명에게 20만원씩 지금한 장학금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올해는 10만원 올려 남성여고 2학년에 재학중인 강 ⚆⚆ 양에게 30만원을 비롯, 총 5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하였다.

이미자 단장은 “비록 수혜인원이나 금액이 많지 않지만 직장동료들이 뜻을 같이하여 모은 것이기에 그 어느 장학금보다도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장학금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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