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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종합예능경연대회’ 성황리에 열려

등록일 2006년10월2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따스한 햇살이 넉넉한 농부의 인심마냥 보는 이들로 하여금 풍요로움를 느끼게 하는 요즘, 전라북도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에서는 25일 이리고현초등학교 외 6개 학교의 강당 및 운동장에서 초등학생종합예능경연대회를 열었다.
학교교육을 통한 특기․적성교육의 활성화와 예능교육 활동을 통한 축제문화형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음악부와 무용부, 미술부에서 총 22개 영역에 걸쳐 2,400여명의 학생과 지역사회인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미술부문에서는 사생화, 한글서예 등 4개영역에서 202명이 참가하였으며 음악부문에서는 독창, 합창 등 14개영역에서 2,07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였고 무용부문에서는 현대독무, 발레 등 4개 영역에서 76명이 참가하여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마음껏 겨루었다. 특히 이리송학초 어머니합창단을 비롯한 6개교에서 151명의 어머니들이 출연하여 멋진 중․합창의 하모니를 선보여 큰 갈채를 받았다.
정광윤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익산교육가족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익산예술제와 돌문화축제, 서동문화축제, 그리고 보석문화축제를 이끌어 가는 밑거름이 되어 왔으며, 특히 우리 초등학교 학생들의 솜씨와 높은 기량은 고장의 명예를 한껏 드높이는 원동력이 되어왔다며, 교육가족들의 의지와 열정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교육청에서는 익산 꿈나무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축제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예술의 도시 익산어린이들의 꿈을 향한 발돋움이 인상적인 이번 행사는 도농간의 격차해소와 지속적인 전통문화 계승발전, 특기적성계발을 선도하여 마․백제 문화의 산실인 익산 지역의 솜리문화 축제의 저변확대와 기반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발표기회를 통한 소질계발과 전인적 발달 도모, 교육가족들에게는 상호 정보 교환 및 예능교육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매우 뜻깊은 교육의 장이였다.

소통뉴스 엄선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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