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교육청, 사랑나눔 바자회

주말농장 수확물·생활잡화 판매, 수익금 전액 결손가정 학생에 전달

등록일 2006년10월2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퉁불퉁 고구마, 향 좋은 깻잎 사 가세요. 맛있는 부침개 드시고 가세요.”
19일 익산교육청 앞뜰, 교육청 직원들이 전시된 물품 판매에 열심이다. 여기는 익산교육청이 관내 단위학교 교직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익산교육가족 사랑과 감동 나눔 바자회의 현장.

이 행사는 지난 3월 익산교육청이 혁신경진대회에서 선정한 ‘익산교육가족 주말농장’ 사업을 통해 ‘흙사랑체험학습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키운 농작물을 바자회 물품으로 내놓아 수익금 전액을 관내 결손가정 학생에게 나누자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농작물 외에도 교직원들이 내놓은 의류, 생활잡화, 책 등이 판매되었으며, 부침개 등의 즉석 먹거리도 마련해 다양하고 풍성한 바자회를 이끌었다. 정광윤 교육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부침개를 부쳐 청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처음 실시하는 봉사와 나눔 행사인 이번 바자회는, 전 직원이 코너별로 직접 준비하고 판매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익산 관내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참가했으며, 일반 시민들도 다수 참가해 나눔 바자회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소통뉴스 엄선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